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조직된 민간 시민단체 연합‘고양하천네트워크’의 워크숍을 지난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의 생태하천 보전 정책에 대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수생태계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참여 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천네트워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숍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으며, 고양시를 벗어나 다른 지역의 성공적인 생태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탐방하며 소나무 군락 등 산림 생태 공간을 체험했고, 오후에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안천생태습지공원을 방문해 전문 생태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습지 수생식물군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하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양시 하천 보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고양하천네트워크는 하천 보전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상징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네트워크 회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산하기관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산하기관 직원들의 인권 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권의 이해 및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인권침해 예방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기관별로는 △10월 15일 고양산업진흥원(강사 김소라) △11월 3일 고양연구원(강사 유현정) △11월 6일과 7일 고양도시관리공사(강사 유현정)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장 내 인권의 중요성과 인권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산하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인권교육을 통해 조직 내 인권문화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내년에는 시민 대상의 인권교육으로 확대해 인권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고양시 인권위원회(제5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시의 인권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5년간의 인권 증진 추진 전략을 담은 '제3차 고양특례시 인권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6~2030년)' 연구 최종보고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국장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고양시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고양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고양연구원에서 향후 5년간 고양시 인권 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 최종안을 보고한 뒤, 향후 실행 단계에서의 보완 및 제안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계획의 실효성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고양시의 인권 정책이 지역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기본계획 최종자료 및 인권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시농협과 함께 ‘지역 청년 네트워킹 데이 청춘톡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년 24명이 참여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고, 일상 속 고민과 관심사는 물론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프로그램은 개그맨 이정규의 진행으로 협업과 소통을 주제로 한 팀빌딩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별 협동 미션을 수행하며 유대감을 쌓았고, 인근 한옥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행주산성을 방문해 단체사진 촬영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졌다. 오후에는 담당부서 주관으로 ‘너의 입장, 나의 시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녀가 서로의 시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역할극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체험했다. 이어진 ‘TALK TALK 타임’에서는 ‘나를 소개합니다’, ‘직장과 재테크’, ‘연애·결혼’, ‘청년정책’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특히 청년정책 토론에서는 청년 주거지원 확대, 1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농협대학교 운동장에서‘제20회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농업 관련 단체 대표와 농업인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을 해온 농업인 3명을 대상으로‘고양시 농업인대상’이 수여됐다. 수상자에는 식량·특용작물 부문 황선수 씨, 원예작물 부문 김진구 씨, 축수산·친환경 부문 김숙배 씨가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참여 마당이 펼쳐졌으며, 줄다리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떡메치기,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열무김치 담그기, 장미꽃청 고추장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고양시 전역에서 열린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 거점센터 매니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총 1,000여 명의 시민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활동은 9월 6일 일산3동 교육문화축제를 시작으로 ▲9월 7일 화정1·2동 ▲9월 13일 행신2동 ▲9월 21일 관산동 ▲10월 3일 창릉동 ▲10월 18일 정발산 ▲10월 25일 호국보훈문화제 ▲11월 8일 탄현2동 마을축제 등 고양시 곳곳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거점매니저들은 ‘자원봉사 OX퀴즈’를 통해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또한 커피박 비누 및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을 지도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특히 ‘1365 자원봉사포털’정보와 가입을 안내해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자원봉사로 이어진다는 점이 감동적이었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5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가 시민 1,30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콘텐츠기획단 ‘파장’이 기획·운영과 협찬 유치를 주도해 청년의 실행력을 보여줬으며 KINTEX, EBS, FCMM, 미스토코리아, 롯데웰푸드, ㈜닥스메디, 칠갑농산, 한우물, 주식회사 프로젝트처음, 더자인병원 등 다양한 파트너사가 참여해 풍성한 행사를 완성했다. 참가자들에게는 FCMM 패딩조끼, 라이트봉, 스트링백 등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완주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청년 주도 이벤트와 청년 창업프로젝트 성과공유회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체험을 즐기며 지역 청년의 역량과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자와 운영 관계자들이 협력해 현장 정리 및 쓰레기 수거를 신속히 진행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고양문화재단은 소극장 기획공연 시리즈 ‘2025 새라새 ON 시리즈’의 11월 프로그램으로, 감각적인 싱어송라이터들을 만날 수 있는 '새라새 콘서트 1~2'를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다. ‘새라새 ON 시리즈’는 '새롭고도 새로운'이라는 순우리말 '새라새'처럼, 소극장 특유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 공연을 선보이는 고양문화재단의 대표 소극장 브랜드다. 11월에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채워줄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새라새 콘서트'는 이틀간 두 번의 각기 다른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22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새라새 콘서트 1'에는 정세운, 유라&만동이 출연한다. 시적인 가사와 동양적인 신비로움이 매력적인 아티스트 유라와 3인조 밴드 만동은 꽉 찬 사운드와 역동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리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정세운은 'Just U'로 성공적인 데뷔 후, 다수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일산동중학교에서 ‘제11회 탄현1동 숯향기 마을축제 및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및 문화강좌 수강생의 공연, 청소년 밴드 공연, 주민 장기자랑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높였다. 또한 나눔장터, 체험 마당, 직능 단체가 참여한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이날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 경과보고와 2026년 마을의제 안건에 대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축제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정성껏 준비한 탄현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살기 좋은 탄현1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조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최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 239개소 중 48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분기 점검은 자동차정비업체 39개소, 자동차매매업체 8개소, 자동차 성능·점검업체 1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체의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정비·매매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담당 공무원과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전문가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법규 위반 단속뿐만 아니라, 사업체의 자율적 준수와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안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사업자 단속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고지 여부 및 표기 △법정 시설에 따른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및 유지 관리 상태 △표준 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 적정 여부 △정비 작업 범위 초과 여부 △매매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여부 △사업장 불법 임대·점용 행위 금지 등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1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제15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회장 이건웅)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회 소속 11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게이트볼은 체력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 대회는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구민 모두가 건전한 스포츠인 게이트볼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