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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명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전담 콜센터 운영 시작

-4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 1차 신청, 5월 18일부터 일반 2차 신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전담 콜센터를 23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속적인 유가 상승으로 교통비와 물류비, 생필품 가격 등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지원 대상 여부, 신청 방법, 지급 절차 등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고유가로 인해 가계와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최 권한대행 주재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전담팀(TF)을 구성해 사업 전반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정부가 정한 3월 30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르면, 광명시의 1차 지급 대상은 1만 1천300여 명이다.

 

먼저 1차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첫 주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하고 5월 1일 노동절은 공휴일로 지정돼 요일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5·0인 경우 목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하며, 소득 하위 70% 국민과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신청 첫 주인 5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동일하게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45만 원 ▲소득 하위 70% 국민 10만 원이다.

 

1·2차 모두 사용기한은 8월 31일이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성인(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되 성인 세대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각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 받으려는 경우에는 해당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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