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망포1동 신청사 부지에 유채꽃 씨앗을 파종했다.
망포1동는 유휴부지로 빈 공터였던 신청사부지(망포동 584-2일대)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손바닥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후 산책길과 포토존도 설치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여가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함께 즐기는 망포마을 유채꽃길 조성’사업을 많은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분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향기로운 유채꽃길을 조성해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망포1동 주민들께서 유채꽃과 함께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