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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3 아침음악나들이'첫 번째 공연 '존노 & 고영열' 선보여

미성의 테너 존노와 국악계의 스타 소리꾼 고영열의 매력적인 하모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의 첫 무대로 '존노 & 고영열' 콘서트를 오는 3월 30일(목)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팬텀싱어’에서 그룹 ‘라비던스’의 멤버로 사랑받고 있는 이들은 최근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오고 있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는 테너 존노는 감미롭고 청아한 목소리로 클래식계에서 이미 주목받고 있는 오페라 유망주이다. 팬텀싱어 3에 참가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클래식을 넘어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 공연을 만들어갈 소리꾼 고영열 역시 국악계에서 이미 유명한 스타로 퓨전 국악팀으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팬텀싱어’외에도 ‘불후의 명곡’, ‘풍류대장’ 등에 출연하여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클래식, 팝, 재즈, 월드 뮤직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성의 테너 존노의 장르를 넘나드는 리드미컬하고 그루브한 창법과 깊이를 알 수 없는 감정을 건드리는 한국적인 한이 담긴 고영열의 목소리가 만들어 내는 매력적인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두 아티스트가 최근 함께 발매한 앨범 ‘Cantar’의 수록곡은 물론 팬텀싱어에서 선보였던 곡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매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음악과 예술의 활기를 전해 온 고양어울림누리 아침 콘서트 시리즈 '아침음악나들이'는 올해도 크로스오버, 발라드, 월드 뮤직,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뮤지션들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공연(5월 25일)에는 부드럽고 황홀한 하모니가 빛나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세 번째 공연(7월 27일)에는 악기 장인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무대에 올라 하림만의 감성적인 곡들을 선보인다. 네 번째 공연(9월 21일)은 록의 전설 로커 김종서의 시원한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마지막 공연(11월 30일)은 개성 있는 창법으로 감수성 짙은 발라드를 선사하는 콘서트 황제 김장훈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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