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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 68.7%'

민간 주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힘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 한 해 동안 고양시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세~64세 기준) 68.7%, 취업자수 565,400명으로 설정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양시는 올해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분야별 전략 및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고양시의 2022년 하반기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68.3%이다. 고양시는 올해 공공 주도의 재정일자리는 효율화하고,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복합전시 산업, 지적재산권(IP) 산업 등 전략산업·첨단산업 분야에 기업유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는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거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고양최적형 일자리시스템 구축 ▲지속가능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500여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고용이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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