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서는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단체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가로경관 및 골목환경 개선을 위한 봄철 초화류를 심었다.
이번 초화심기는 매산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함께 가꾸는 매산동’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주민자치회 단체원과 공무원들은 화사한 거리환경 개선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주기를 기원하며, 관내 주요 대로변 및 골목 안 이면도로에 있는 화단과 화분 등 66개소에 초화류를 심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 첫봄인 만큼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쳤던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화사한 봄의 기운을 전달하길 바란다며 심은 조화류가 앞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