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3월 30일(목)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능동 및 맑은물사업소 직원, 통장협의회 등 관내 15개 단체회원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겨우내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학교 인근, 청소 취약 구간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시행했다. 대청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조지현 가능동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생 단체 회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가능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