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6.0℃
  • 박무서울 4.7℃
  • 박무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5.5℃
  • 흐림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8.9℃
  • 흐림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13.2℃
  • 구름많음강화 3.1℃
  • 흐림보은 3.9℃
  • 흐림금산 5.7℃
  • 맑음강진군 5.7℃
  • 구름많음경주시 4.8℃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본분류

양평군, 운행 능력 향상 위한 맞춤형 도로연수 실시

직원 대상으로 운전 교육 추진...교통사고율 37% 감소 등 성과 뚜렷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출장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도로연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도로연수 교육은 운전 경험이 적어 차량 운행이 미숙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좁은 골목길 주행, 주차 요령 등 직원 개인의 수요를 반영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군은 앞서 지난 해 4월 맞춤형 도로연수를 처음 실시하여 초보운전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을 통해 전년 대비 교통사고율 37% 감소라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맞춤형 도로연수를 매년 실시해 관용차의 교통사고율을 꾸준히 감소시킬 예정으로, 직원들의 출장 업무 능력 향상과 차량 관리에 사용되는 관련 예산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규 양평군청 회계과장은 “운전이 서툰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도로연수로 직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과천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재정 인센티브 10억 원 확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통합재정운용평가 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출 효율화 및 세입증대 등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하고, 우수 지자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2024년 신설된 통합재정운용평가는 국가 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면서 지방재정과 세제 분야의 핵심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평가로,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지표와 10개 세부 항목을 표준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각 1곳에만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과천시는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과천시는 미래 성장에 따른 재정 수요가 확대되는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체납 징수율을 높여 세입을 늘리고, 행정운영경비 절감과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출 효율화를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