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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가족센터,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자립 위한 멘토링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일상적 자립생활과 심리·정서적 자립도를 증진하고자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자립생활로 전환하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통한 충분한 교감으로 자립하는 과정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과 친구가 있다는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과 예비 자립준비청년으로, 자립도 향상·멘토링·자립가이드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캠프 등의 내용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는 관내 교사, 공무원, 상담사, 대학생 등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이해와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봉사자로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근거리에 거주하는 1~2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월 2~3회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양평군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호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체계 구축과 지속성을 위해 아동보호체계 모델링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수준별 자립교육을 진행하고 장기적 계획에 기초하여 이들의 체계적인 자립생활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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