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본분류

시흥시, 주민공론장 사업의 원활한 운영 위한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 40명 수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주민공론장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한 ‘2023년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을 모두 마치고, 지난 3월 30일 수료식을 열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회의 진행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민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인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의 2023년 과정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 차(14시간)로 진행됐다.


특히 퍼실리테이션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이해 및 퍼실리테이터 스킬 습득 등의 내용으로 구성한 이번 교육은 동(洞) 단위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시흥시 평생학습과, 교육자치과, 주민자치과 3개의 부서가 협업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로써 기존에 각각 운영해오던 유사 중복 교육 사업을 통합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2023년 주민공론장 사업’을 운영할 마을회담 운영자, 교육수다방 운영자,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54명이 2개 반으로 참여했다. 이 중 교육에 80% 이상 참여(1회 이하 결석)한 총 40명이 수료하며 74.1%의 수료율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한 학습자는 “마을에서 실제로 공론장을 운영할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와 진행자(퍼실리테이터)로서 주의해야 할 점 등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여러 기법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평가는 교육의 나침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 상반기 거점형 평가 문항제작소 직무연수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거점으로 '평가 문항제작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교원의 평가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본 연수는 동두천·양주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여건을 반영해 거점 고등학교에서 분산 운영된다. 연수는 크게 평가 문항의 이론적 기초(문항 원론) 학습과 함께 실제 문항 제작 실습, 집단 토의 및 토론 중심의 협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평가를 교육과정-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질 높은 평가 문항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공정한 평가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 ▲성취 기준 기반 평가 체계 확립 ▲수업-평가 일체화 실현 ▲학교 평가 체계의 내실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하반기

사회

더보기
"평가는 교육의 나침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 상반기 거점형 평가 문항제작소 직무연수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거점으로 '평가 문항제작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교원의 평가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본 연수는 동두천·양주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여건을 반영해 거점 고등학교에서 분산 운영된다. 연수는 크게 평가 문항의 이론적 기초(문항 원론) 학습과 함께 실제 문항 제작 실습, 집단 토의 및 토론 중심의 협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평가를 교육과정-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질 높은 평가 문항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공정한 평가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 ▲성취 기준 기반 평가 체계 확립 ▲수업-평가 일체화 실현 ▲학교 평가 체계의 내실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하반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평가는 교육의 나침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 상반기 거점형 평가 문항제작소 직무연수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거점으로 '평가 문항제작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교원의 평가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본 연수는 동두천·양주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여건을 반영해 거점 고등학교에서 분산 운영된다. 연수는 크게 평가 문항의 이론적 기초(문항 원론) 학습과 함께 실제 문항 제작 실습, 집단 토의 및 토론 중심의 협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평가를 교육과정-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질 높은 평가 문항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공정한 평가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 ▲성취 기준 기반 평가 체계 확립 ▲수업-평가 일체화 실현 ▲학교 평가 체계의 내실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