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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봄맞이 마을정원 가꾸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새봄맞이 마을정원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수원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적십자 수원지역 RCY 단원 30여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행정복지센터 앞 생태텃밭(곡반정동 521-2~5번지), 애견놀이터(곡반정동 521-7번지)에 팬지 등 봄꽃 2,000본을 식재해 봄이 오는 소식을 알렸다. 특히 생태텃밭 쉼터 내 정원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고르고, 디자인부터 식재까지 참여해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정원을 조성한다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마을정원가꾸기는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2023년 주요 사업으로, 관내 유휴 공간을 꽃밭으로 가꿔 주민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곡선동 생태텃밭은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는 점에서 곡선동이 자부심을 가지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성일 곡선동장은“봄맞이 마을정원 조성에 동참해주신 단체원과 청소년 적십자 수원지역 RCY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곡선동 주민들이 마을정원에 피어난 꽃을 보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위로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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