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어수정 및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화요 시 낭송 클래스’ 외 2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는 국내외 시인들의 시 작품을 낭송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화요 시 낭송 클래스'와 유대인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통해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의 향상을 돕는 '문해력을 키워주는 하브루타 교육'강좌가 성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는 책과 연계된 마술 활동을 통해 표현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책과 함께하는 마술교실'이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운영되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에게 독서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