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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소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마트 소하점에서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소하상업지구 이마트소하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관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소하1동만의 토끼캐릭터와 제보가능한 QR코드 및 핸드폰 번호를 인쇄한 '소하리129 이웃구하리 스티커'를 제작하여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건물 내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마트 소하점의 사전협조를 받아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테이블 등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종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직접 나눠주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에 대한 즉각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소하리129 이웃구하리 스티커 부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이마트 소하점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마트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꾸준하게 펼칠 예정이다”며, “앞으로 평소 주변 이웃을 관심있게 지켜보았던 시민들이 간편하게 언제 어디에서나 제보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기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익명의 시민 또는 어린이,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제보함도 이마트 소하점 1층 고객만족센터 및 한내천 다리 밑 양방향, 공유냉장고 4곳에 5월 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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