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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양주시 양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가을철 모기퇴치 집중방역 캠페인 실시… 모기 유충 박멸‘주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및 양주역에서 ‘2023년 가을철 모기퇴치 집중방역 캠페인’을 열고 본격적인 방제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실시한 방역 캠페인에 이어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주거지 인접 지역에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의 발생빈도, 활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현소 협의회장, 박혜련 양주1동장, 협의회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하천변, 풀숲, 교각 밑, 하수도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을 박멸하기 위한 집중 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유충 제거를 위해 친환경 약품 살포, 유충서식지 제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 방역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현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협의회장은 “양주1동은 하천, 숲, 자연부락 등이 산재해 있어 모기 해충 발생이 빈번한 곳”이라며 “가을철 모기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이상기온 여파로 모기의 발생 시기가 늘어난 만큼 주민 불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모기 유충이 번식할 수 있는 취약지 정비 등 자발적인 방역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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