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건강

오산시, 1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등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시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저하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12세 이상 시민도 접종받을 수 있다. 단,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날로부터 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작일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우선 접종 권고 대상은 10월 19일부터이며, 이 밖의 12~64세 시민은 10월 18일부터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병의원)으로 지정의료기관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대상자로 모두 접종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위험도는 여전히 높다. 65세 이상은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2022년 사망원인 3위가 코로나19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91.9%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부터 독감과 같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내 1회 접종으로 전환되면서 질병관리청에서는 독감예방접종과 동시접종도 권장하고 있다.

 

이번 XBB 기반 화이자·모더나 신규 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에 최대 4배 효과가 높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사망위험을 약 1/20로 줄일 수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인천항만공사,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교육으로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가 HMM,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행사는 2021년부터 이어진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항만공사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육 교구 “업사이클 젠가”를 기획·제작하고, HMM은 인천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PET병)을 수거해 제공한다.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사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HMM 선박에서 회수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 젠가”를 교구로 사용한다. 이 젠가는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인천항만공사 및 HMM의

사회

더보기
인천항만공사,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교육으로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가 HMM,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행사는 2021년부터 이어진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항만공사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육 교구 “업사이클 젠가”를 기획·제작하고, HMM은 인천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PET병)을 수거해 제공한다.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사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HMM 선박에서 회수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 젠가”를 교구로 사용한다. 이 젠가는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인천항만공사 및 HMM의

라이프·문화

더보기
인천항만공사,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교육으로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가 HMM,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행사는 2021년부터 이어진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항만공사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육 교구 “업사이클 젠가”를 기획·제작하고, HMM은 인천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PET병)을 수거해 제공한다.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사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HMM 선박에서 회수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 젠가”를 교구로 사용한다. 이 젠가는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인천항만공사 및 HMM의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