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학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어르신 건강 제대로 알기' 프로그램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 지난 16일 봉명3리 유평경로당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 제대로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사보건지소,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남사읍 보건지소 건강관리 대상인 11명의 어르신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청소년 7명이 참여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는 학습‧정서‧행동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성장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이날 동 직원은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혈압의 정의와 조절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청소년들이 안마 기구로 어르신의 두피와 어깨를 마사지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손자 같은 학생에게 안마를 받으니 즐거웠다”며 “혈압교육 내용도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이 혈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청소년들이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함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행젇특위,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과 경영공시의 적법성, 책임 이행 여부 집중 점검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특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8월 21일 제5차 사무조사를 실시하고,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과 경영공시의 적법성, 관련 기관의 책임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조사에서 송규근 의원은 킨텍스 엄 감사가 감사직 지원 시 제출한 경력의 진위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킨텍스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나,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거부당했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은 “자료 제출이 어렵다면 진위 여부만이라도 확인해달라”고 주관 부서에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개인정보를 이유로 사실 확인을 거절했다. 이는 행정의 최소한의 투명성마저 외면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뒤이어 질의를 이어간 김해련 의원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임원은 현 보직 전 3년 간의 경력을 경영공시에 누락 없이 기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엄 감사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는 명백한 법령 위반이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엄 감사가 킨텍스 업무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

사회

더보기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행젇특위,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과 경영공시의 적법성, 책임 이행 여부 집중 점검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특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8월 21일 제5차 사무조사를 실시하고,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과 경영공시의 적법성, 관련 기관의 책임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조사에서 송규근 의원은 킨텍스 엄 감사가 감사직 지원 시 제출한 경력의 진위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킨텍스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나,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거부당했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은 “자료 제출이 어렵다면 진위 여부만이라도 확인해달라”고 주관 부서에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개인정보를 이유로 사실 확인을 거절했다. 이는 행정의 최소한의 투명성마저 외면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뒤이어 질의를 이어간 김해련 의원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임원은 현 보직 전 3년 간의 경력을 경영공시에 누락 없이 기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엄 감사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는 명백한 법령 위반이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엄 감사가 킨텍스 업무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

라이프·문화

더보기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행젇특위,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과 경영공시의 적법성, 책임 이행 여부 집중 점검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특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8월 21일 제5차 사무조사를 실시하고,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과 경영공시의 적법성, 관련 기관의 책임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조사에서 송규근 의원은 킨텍스 엄 감사가 감사직 지원 시 제출한 경력의 진위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킨텍스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나,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거부당했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은 “자료 제출이 어렵다면 진위 여부만이라도 확인해달라”고 주관 부서에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개인정보를 이유로 사실 확인을 거절했다. 이는 행정의 최소한의 투명성마저 외면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뒤이어 질의를 이어간 김해련 의원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임원은 현 보직 전 3년 간의 경력을 경영공시에 누락 없이 기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엄 감사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는 명백한 법령 위반이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엄 감사가 킨텍스 업무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