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2개사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 도시에서만 하란 법 있나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한국사회투자와 로우파트너스·충남 기술지주 컨소시엄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능형농장(스마트팜)·푸드테크 등 농식품 기술 분야 외 농촌융복합 분야를 신설하여 농촌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2개사는 농촌융복합 새싹기업(스타트업)을 각 10개사 이상 발굴하여 기업 진단, 멘토링, 최소 2.8억원 이상의 액셀러레이터 자체 투자 및 민간 투자 유치(데모데이 개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 사업자 인증을 받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5월 2일부터 프로그램 신청페이지를 통해 모집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터별 세부 계획은 농식품 창업 정보망, 케이 스타트업(K start-up) 및 농촌융복합산업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에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한 기업들이 많다.”라고 하며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농촌을 농업인뿐만 아니라 청년, 혁신가, 기업가들이 모이는 창의적 공간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뷰티·헬스 기술사업화 연계에 앞장… “연구-기업 연결이 미래다”
▲경기도의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7월 15일(화) 경과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5 뷰티·헬스소재 기술사업화 설명회」에 참석해, 기술이전과 기업상담 연계를 통한 산업 생태계 확장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정책·제도적 뒷받침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미래산업국장,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발한 유망 기술 8건이 소개됐고, 천연물·합성물 소재개발 사업 성과보고도 함께 발표되었다. 더불어, 기업 수요에 맞춘 1:1 맞춤형 기술상담과 기술이전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져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였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뷰티·헬스 산업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첨단과학과 융합된 전략산업이며,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기술이 산업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구체적인 실천의 장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기술은 연구실에서 출발하지만, 성장의 동력은 기업과 현장에 있다”며, “도의회는 기술사업화가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

사회

더보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뷰티·헬스 기술사업화 연계에 앞장… “연구-기업 연결이 미래다”
▲경기도의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7월 15일(화) 경과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5 뷰티·헬스소재 기술사업화 설명회」에 참석해, 기술이전과 기업상담 연계를 통한 산업 생태계 확장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정책·제도적 뒷받침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미래산업국장,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발한 유망 기술 8건이 소개됐고, 천연물·합성물 소재개발 사업 성과보고도 함께 발표되었다. 더불어, 기업 수요에 맞춘 1:1 맞춤형 기술상담과 기술이전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져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였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뷰티·헬스 산업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첨단과학과 융합된 전략산업이며,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기술이 산업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구체적인 실천의 장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기술은 연구실에서 출발하지만, 성장의 동력은 기업과 현장에 있다”며, “도의회는 기술사업화가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뷰티·헬스 기술사업화 연계에 앞장… “연구-기업 연결이 미래다”
▲경기도의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7월 15일(화) 경과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5 뷰티·헬스소재 기술사업화 설명회」에 참석해, 기술이전과 기업상담 연계를 통한 산업 생태계 확장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정책·제도적 뒷받침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미래산업국장,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발한 유망 기술 8건이 소개됐고, 천연물·합성물 소재개발 사업 성과보고도 함께 발표되었다. 더불어, 기업 수요에 맞춘 1:1 맞춤형 기술상담과 기술이전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져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였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뷰티·헬스 산업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첨단과학과 융합된 전략산업이며,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기술이 산업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구체적인 실천의 장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기술은 연구실에서 출발하지만, 성장의 동력은 기업과 현장에 있다”며, “도의회는 기술사업화가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