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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4월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으로 화재예방에 힘써

생활 주변 정리를 통한 쓰레기 화재 예방 캠페인... 이번엔 서서울 화훼유통단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23일 서서울 화훼유통단지 일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 학온동 자율방재단, 서서울 화훼유통 협동조합과 합동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광명시 안전총괄과 1명,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3명, 소방공무원 17명, 광명의용소방대 10명, 학온동 자율방재단 5명, 서서울 화훼유통 협동조합 4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고, 광명시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광명소방서 최근 3년간(‘21~‘23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화재는 75건으로 전체화재(432건)의 1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발생이 61%로 다소 높은편이였다.

 

이번 캠페인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 비닐하우스 사이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을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등 봄철 화재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의 경우 화재 발생시 쉽게 옆동으로 번져 대형화재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미리 생활 주변의 정리·정돈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시민 여러분의 화재 안전관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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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 폴란드 국방차관 접견 한국-폴란드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방안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23일 오후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을 접견하고, 한국-폴란드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양국이 원전·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신 장관은 ’22년 7월 양국이 △K2전차, △K9자주포, △FA-50 전투기, △천무 다련장로켓 등 총 442억불 규모의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이 폴란드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핵심 파트너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한국 무기체계가 폴란드 국가방위의 주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며, 후속 계약과 새로운 협력의 발굴을 통해 양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한국과 폴란드가 작년 한 해에만 세 차례의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등 국방·방산 협력관계를 심화시킨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올해에도 그동안의 방산협력 성과에 발맞추어 △무기체계 교차훈련, △군사교육, △사이버안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방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폴란드 국유자산부 차관과 동행한 베이다 차관은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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