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

용인특례시,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서비스 도입

자율주행·보행보조 로봇, 드론 방제, 자율주행 트랙터 도입해 시민 생활 편의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도서배달 서비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올해 4월 기흥구에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도서 배달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한다.

 

시는 로봇 개발 업체인 ㈜에이알247과 함께 동백도서관 인근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관련 정보를 축적해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지구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로봇은 신체활동을 보조할 수 있는 입는 로봇이다.

 

체험에 활용되는 로봇은 지역 내 업체인 ㈜위로틱스에서 개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이다. 시는 5월부터 수지구 평생학습관에서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해 내년부터는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처인구에서는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영농사업이 펼쳐진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충해 방제용 드론과 자율주행 트랙터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드론 방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 영농사업 시연회도 개최해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첨단기술을 공공서비스에 활용해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 도지사의 어설픈 이벤트, 갈 곳 잃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를 패싱한 김동연 도지사의 일방적이고도 독단적인 도정 운영이 경기도의 가장 큰 과제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짓는다며 거액의 예산을 들여 공모전을 실시했지만 ‘경기도’가 오랜 역사성을 지닌 의미 깊은 지명인 데다 변경 권한이 행정안전부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일련의 과정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김동연 지사의 그간 행적을 보면 그렇게 외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의지가 과연 있는 건지, 있다면 얼마나 절실한지 의구심만 든다. 경기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야 할 행정안전부와는 아무런 교류 없이 담을 쌓은 지 오래다. 대신 ‘평화누리’ ‘이음’ ‘한백’ 등 기존에 나왔던 명칭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허울뿐인 이벤트에만 몰두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이뿐 아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하나 된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와도 등을 진 채 소통과 협치는 나 몰라라 했다. 이러한 불통과 독단은 결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걸림돌이 될뿐더러 동력을 분산시킬 따름이다. 김동연 지사는 거듭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난항의 돌파구를 즉각

사회

더보기
경기 도지사의 어설픈 이벤트, 갈 곳 잃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를 패싱한 김동연 도지사의 일방적이고도 독단적인 도정 운영이 경기도의 가장 큰 과제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짓는다며 거액의 예산을 들여 공모전을 실시했지만 ‘경기도’가 오랜 역사성을 지닌 의미 깊은 지명인 데다 변경 권한이 행정안전부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일련의 과정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김동연 지사의 그간 행적을 보면 그렇게 외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의지가 과연 있는 건지, 있다면 얼마나 절실한지 의구심만 든다. 경기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야 할 행정안전부와는 아무런 교류 없이 담을 쌓은 지 오래다. 대신 ‘평화누리’ ‘이음’ ‘한백’ 등 기존에 나왔던 명칭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허울뿐인 이벤트에만 몰두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이뿐 아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하나 된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와도 등을 진 채 소통과 협치는 나 몰라라 했다. 이러한 불통과 독단은 결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걸림돌이 될뿐더러 동력을 분산시킬 따름이다. 김동연 지사는 거듭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난항의 돌파구를 즉각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 도지사의 어설픈 이벤트, 갈 곳 잃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를 패싱한 김동연 도지사의 일방적이고도 독단적인 도정 운영이 경기도의 가장 큰 과제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짓는다며 거액의 예산을 들여 공모전을 실시했지만 ‘경기도’가 오랜 역사성을 지닌 의미 깊은 지명인 데다 변경 권한이 행정안전부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일련의 과정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김동연 지사의 그간 행적을 보면 그렇게 외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의지가 과연 있는 건지, 있다면 얼마나 절실한지 의구심만 든다. 경기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야 할 행정안전부와는 아무런 교류 없이 담을 쌓은 지 오래다. 대신 ‘평화누리’ ‘이음’ ‘한백’ 등 기존에 나왔던 명칭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허울뿐인 이벤트에만 몰두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이뿐 아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하나 된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와도 등을 진 채 소통과 협치는 나 몰라라 했다. 이러한 불통과 독단은 결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걸림돌이 될뿐더러 동력을 분산시킬 따름이다. 김동연 지사는 거듭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난항의 돌파구를 즉각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