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

광명시, 시민 원하는 곳에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체험 교육

광명시 6월 11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이야기보따리를 푸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픈박스 속에 들어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육성한 시민 활동가들로 구성돼 시민이 시민에게 사회적 가치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 제품을 체험하면서 ▲노인․장애인 고용 ▲환경 ▲사회적 가치 실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대해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오픈박스’는 지역사회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며 ▲생산자의 노동환경 ▲아동․여성 인권 ▲공정한 거래 ▲지속가능한 환경 ▲윤리적소비 ▲공정무역도시 광명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5명 이상 모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큐알코드 신청 링크로 하면 된다.

 

모집은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60팀(5인 1팀)과 공정무역 오픈박스 100팀(5인 1팀) 등 총 800명 규모이다.

 

한편, 시는 2021년 836명, 2022년 1천175명, 2023년 1천90명의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교육을 진행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과 함께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 체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9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공공 설치예술 프로그램인 ‘태양의 꽃’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태양의 꽃’설치 예술 체험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공공예술에 관심이 있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단체 관람객들이 세계적인 아티스트 최정화 작가와 함께 직접 재활용 플라스틱 장난감을 골라 펜스에 묶고 매달며 꽃벽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은 플라스틱 재활용 장난감을 새로운 관점으로 관찰하고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꽃모종을 선물 받았다.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배우고 지역사회를 진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양특례시 화훼소비 활성화와 화훼문화 촉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실현에 앞장선 이번 프로젝트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국제행사로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이슈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정화 작가는 직접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버려지는 것들도 꽃이 될 수 있으며, 너와 나, 우리 모두는 꽃이라는 진정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과 함께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 체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9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공공 설치예술 프로그램인 ‘태양의 꽃’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태양의 꽃’설치 예술 체험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공공예술에 관심이 있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단체 관람객들이 세계적인 아티스트 최정화 작가와 함께 직접 재활용 플라스틱 장난감을 골라 펜스에 묶고 매달며 꽃벽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은 플라스틱 재활용 장난감을 새로운 관점으로 관찰하고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꽃모종을 선물 받았다.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배우고 지역사회를 진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양특례시 화훼소비 활성화와 화훼문화 촉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실현에 앞장선 이번 프로젝트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국제행사로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이슈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정화 작가는 직접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버려지는 것들도 꽃이 될 수 있으며, 너와 나, 우리 모두는 꽃이라는 진정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