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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양시,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 및 직무교육 실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 퇴치 위한 교육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지난 5일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관계자 및 자율방역대원, 민간용역 등 56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 퇴치를 위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교육에서는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주요 서식지 및 발생원인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의 행동습성을 이용한 방제전략 ▲ 방역약품 및 기계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방역활동 시 주의점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에 대해 알아봤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밤10시 ~ 새벽4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으로 방역요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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