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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의 아름다운 나눔 눈길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감사 정찬명 님 광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쾌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정찬명 감사. 정 감사는 17일 광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쾌척하며 광명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길 당부했다.

 

정 감사와 광명시의 인연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철산역 앞 쇼핑몰에서 웨딩홀을 운영하며 모진 풍파를 겪은 정 감사는 “힘들었던 그 시절 덕분에 앞만 보고 달리다가 주변을 돌아보는 나눔의 삶을 살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찬명 감사는 고향사랑기부 후 받는 30%의 답례품도 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재기부하여 아낌없이 내어주는 나눔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여 주신 기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재기부한 제1호 사례로 그 마음을 잘 받들어 기부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 및 전국 농협에서 할 수 있다. 광명시는 15개 업체 24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하고 기부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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