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일반

산업부 – 미 에너지부,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 공동 개최

-한-미 양국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에너지부는 6월 25일 미국 워싱턴 D.C.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에서'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작년 4월 양국 정상 간 합의한 청정전력 확대 및 청정에너지 경제 구축 협력의 일환으로, 양국 정부, 기업, 학계, 연구계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제별 세션에서는 ▲첨단 배터리 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 ▲청정전력 확대를 위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청정에너지 투자·파이낸싱, ▲신뢰 가능하고 회복 탄력성이 높으며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시스템을 위한 전력망 혁신, ▲이동성, 공급망, 인증 등을 포함한 청정수소 기술의 상용화 및 보급을 다루었고, 각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기회와 도전 과제에 대해 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한국의 에너지 분야 대미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가운데, 금번 포럼이 양국의 청정에너지 협력 잠재력을 극대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을 토대로 양국이 장관급 에너지 정책 대화를 이어나가는 등 에너지 협력을 공고히 하여 당면한 에너지 안보 및 기후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자연 속 시민과 정책이 만난 ‘유아숲의 날’…주광덕 남양주시장, 유아·학부모와 직접 소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별내중앙공원 내 별똥별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의 날’을 열고, 유아와 학부모 10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 유아숲 정책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정책 체감형 행사다. ‘유아숲’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시는 유아숲체험원 8개소를 운영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돕고 가족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유아숲지도사들이 직접 기획한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채취한 개나리와 나뭇잎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한 체험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아숲지도사 7명을 직접 채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유아와

사회

더보기
자연 속 시민과 정책이 만난 ‘유아숲의 날’…주광덕 남양주시장, 유아·학부모와 직접 소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별내중앙공원 내 별똥별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의 날’을 열고, 유아와 학부모 10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 유아숲 정책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정책 체감형 행사다. ‘유아숲’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시는 유아숲체험원 8개소를 운영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돕고 가족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유아숲지도사들이 직접 기획한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채취한 개나리와 나뭇잎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한 체험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아숲지도사 7명을 직접 채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유아와

라이프·문화

더보기
자연 속 시민과 정책이 만난 ‘유아숲의 날’…주광덕 남양주시장, 유아·학부모와 직접 소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별내중앙공원 내 별똥별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의 날’을 열고, 유아와 학부모 10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 유아숲 정책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정책 체감형 행사다. ‘유아숲’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시는 유아숲체험원 8개소를 운영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돕고 가족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유아숲지도사들이 직접 기획한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채취한 개나리와 나뭇잎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한 체험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아숲지도사 7명을 직접 채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유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