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체육회는 지난 5일 호만천 일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석호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 정화 운동에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호평동을 만들어 가는 데 체육회가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우리 지역의 하천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체육회는 환경 정화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6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호평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