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화)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0.3℃
  • 광주 -0.5℃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1.1℃
  • 제주 5.4℃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6℃
  • 흐림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0.8℃
  • 구름많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이재준 수원시장,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시 시장과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 교류협력 방안 논의

-프레드 정 시장, 수원시청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만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프레드 정(FRED JUNG) 미국 풀러턴시 시장과 만나 수원시가 추진하는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웅종(KCMC 문화원 대표)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 김상덕 (사)한국펫사료협회장이 함께했다.

 

한국을 방문한 프레드 정 시장이 “수원시의 반려동물 교육도시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이날 만남이 이뤄졌다. 이재준 시장은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2023년 10월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유기동물 입양쉼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교육·인증테스트를 거쳐 매너견을 인증하는 ‘매너 있는 시민견 인증제’를 추진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수원시 반려동물 정책을 벤치마킹해 풀러턴시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며 “한국 반려동물 관련 단체·업체의 미국 진출을 돕는 등 협력관계 구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수원시의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이 풀러턴시가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남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풀러턴시는 미국 최고 수준의 공교육 체계를 갖춘 도시다. 인구는 14만여 명인데,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이 4만여 명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한남동 대통령관저 탄핵반대 집회-'교과서에 실릴 역사적 순간'이라며 너도나도 동참분위기
▲한강진역 루터교회앞 육교에서 바라본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모습(=오경하 기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일 오후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만료 시한을 몇시간 남겨 놓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무효' 를 외치는 국민들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몰려들었다. 사람들은 손에 태극기와 성조기 또는 'STOP THE STEAL/ 부정선거 규탄' '이재명 구속' 등의 종이 팻말들을 직접 만들어오거나 구하여 자발적으로 흔들고 구호를 외쳤다. 집회를 운영하는 대국본을 주최로 연설 전문가들만이 연단에 나와서 연설하고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10대부터 20대 30대 평범한 40대 시민 및 50대 60대 어르신들도 자유롭게 연단에 나와서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 또는 위기 속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윤대통령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 이라고 외치고 있었다. '아~~우리 대한민국! 우리 조국!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는 노래에 맞춰 사람들은 밝고 활기차게 서로를 응원하며 한 목소리를 내었다. 새벽부터 나오신 어르신들은 천막 밑에서 잠시 쉬시면서도 깃발을 흔들며 힘을 보태고 있었고 밤새 관저를 지키며 밤새

사회

더보기
포천시의회, 농업경영인회 포천시연합회와의 간담회 개최
▲포천시의회, 농업경영인회 포천시연합회와 농민소득 보존정책과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지원 사업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6일, 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농업경영인회 포천시연합회(회장 김준영)와 농민소득 보존정책과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 농업경영인회 김준영 회장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마련 강화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특히, 농업 생산 환경과 가격 변동으로부터 농민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정책 방안 마련과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지원 사업 등 농업 환경의 안정화를 위한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포천시 청년대상 선정 시 농축산 분야 별도 선정 방안 등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농약과 방제약 살포에 따른 벌의 집단 폐사로 농가와 양봉 업계의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임종훈 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가 포천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

라이프·문화

더보기
한남동 대통령관저 탄핵반대 집회-'교과서에 실릴 역사적 순간'이라며 너도나도 동참분위기
▲한강진역 루터교회앞 육교에서 바라본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모습(=오경하 기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일 오후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만료 시한을 몇시간 남겨 놓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무효' 를 외치는 국민들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몰려들었다. 사람들은 손에 태극기와 성조기 또는 'STOP THE STEAL/ 부정선거 규탄' '이재명 구속' 등의 종이 팻말들을 직접 만들어오거나 구하여 자발적으로 흔들고 구호를 외쳤다. 집회를 운영하는 대국본을 주최로 연설 전문가들만이 연단에 나와서 연설하고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10대부터 20대 30대 평범한 40대 시민 및 50대 60대 어르신들도 자유롭게 연단에 나와서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 또는 위기 속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윤대통령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 이라고 외치고 있었다. '아~~우리 대한민국! 우리 조국!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는 노래에 맞춰 사람들은 밝고 활기차게 서로를 응원하며 한 목소리를 내었다. 새벽부터 나오신 어르신들은 천막 밑에서 잠시 쉬시면서도 깃발을 흔들며 힘을 보태고 있었고 밤새 관저를 지키며 밤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