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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한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 36개 학과(전공) 총 1,659명 선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한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통해 총 1,659명의 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5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수시 1차 1,459명(86.1%), 수시 2차 200명(11.8%)을 모집한다. 이는 전체 모집 인원의 97.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1,208명 △특성화고전형 398명 △고교 연계교육전형 53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는 산업 동향과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설된 학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학부별로는 디자인문화학부의 △방송연예전공, 건강보건학부의 △응급구조과, 건강생활학부의 △반려동물산업전공, 비즈니스학부의 △항공서비스학과가 신설되며, 이들 학과는 총 165명(4개 학과) 모집으로, 입학정원 9.7% 규모의 학생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송연예전공은 K-Culture를 선도할 종합 엔터테이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신설됐으며, △응급구조과는 재난 및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전문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반려동물산업전공은 반려동물 토탈 케어를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항공서비스학과는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항공사에서 활약할 객실 승무원을 배출하기 위해 각각 신설됐다.

 

방송연예전공(3년제)은 입학정원 35명 중 수시 1차에서 30명, 수시 2차에서 4명을 모집한다. 응급구조과(3년제)는 입학정원 25명으로 수시 1차에서 20명, 수시 2차에서 4명을 모집한다. 반려동물산업전공(3년제)은 입학정원 50명 중 수시 1차에서 43명, 수시 2차에서 6명을 모집하며, 항공서비스학과(2년제)는 입학정원 55명 중 수시 1차에서 49명, 수시 2차에서 5명을 모집한다.

 

기존 학과 중 시각디자인전공(3년제/입학정원 65명)과 실내건축전공(3년제/입학정원 70명)은 4년제 학사학위과정 신설 가인가를 받아, 1년의 추가 과정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문대학 최초로 신설된 자유전공학과(2년제/입학정원 45명)는 한 학기 동안 개인 맞춤형 전공 탐색을 거친 후 1학년 2학기부터 일부 학과를 제외한 원하는 전공으로 100% 배정된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항공서비스학과의 수시 1차에만 면접을 실시하며, 학생부 성적 40%와 면접 점수 6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전공 지식, 인성, 의사소통 능력 등이 평가되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제공되는 면접 예상 질문을 참고할 수 있다. 수시 2차 및 정시모집에서는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이용권 입학학생처장은 “수시 1차 및 2차에서는 복수지원이 불가능하며, 각 수험생은 희망 학과를 각 1회씩만 지원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는 수시 1차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만큼, 수험생들이 이 기회를 잘 활용하여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에 소신껏 지원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수험생의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항공서비스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전공)에서 면접과 실기고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또한, 2024학년도와 동일하게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전체 성적 중에서 최우수 2개 학기 성적만 100%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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