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구름조금동두천 -0.8℃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2.1℃
  • 흐림대전 2.2℃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6.5℃
  • 구름많음고창 6.4℃
  • 구름조금제주 10.8℃
  • 흐림강화 0.3℃
  • 구름조금보은 1.0℃
  • 흐림금산 0.9℃
  • 맑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평택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차 평택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의 과업 일정에 따른 진행 상황 및 향후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내용은 용역기관의 연구 중간 상황 보고, 참석자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시민 인권 의식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인권 도시 평택시 구현을 위한 인권 정책 비전 및 목표, 전략을 설정해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의 평택시 인권 정책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이며, 올해 11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평택시 인권 실태조사 △평택시 인권 환경 및 정책 수준 분석 △평택시 인권 정책 기본 방향과 비전 및 정책목표 설정 △연도별․분야별 세부 실행 방안 수립 △기본계획 및 세부 사업 관련 평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에는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8월에는 관계 공무원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조사(FGI)를, 9월에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인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