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찾아가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과 ‘사랑의 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빨래하기 어려운 3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춘희 위원은 “빨래에 어려움이 큰 주민들에게 빨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빨래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움을 준 크린토피아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선한 영향력이 더 빚을 바랄 수 있도록 매탄4동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은 2019년 4월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랑나눔가게 1호점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