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7 (토)

  • 구름조금동두천 -1.9℃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0.1℃
  • 구름조금대전 1.7℃
  • 맑음대구 4.0℃
  • 구름많음울산 4.0℃
  • 구름조금광주 4.0℃
  • 구름많음부산 4.9℃
  • 구름많음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이천시, 행정안전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 쾌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재난 관리의 선도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재난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행됐다.

 

이천시는 ▲풍수해 및 폭염 대응 활동 ▲위험지역 사전 예찰 ▲시민 행동 요령 홍보 ▲전문교육 이수 ▲예산 지원 등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과 함께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훈련과 안전 문화 캠페인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평가에서의 성과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전국 1위 성과는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한층 더 체계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번 성과를 중요한 이정표로 삼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폭설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해 677.5억 원 긴급 재정 지원 약속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달 29일 발표한 301억5천만 원 외에 기금, 예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376억 원을 더해 총 677억5천만 원 규모의 재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5일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안성과 평택시 등 피해현장 방문 당시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피해를) 복구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의 구체적 실행 방안입니다. 김동연 지사님은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이미 재해기금으로 300억 이상 예비비로 썼습니다만, 필요하다면 더 지출해서라도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겠다. 재정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공공시설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축산 농가, 농업인 등 민간 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 예비비 3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 등 총 376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도의 가용 재원을 총동원한 것입니다. 첫째,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특별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

사회

더보기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폭설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해 677.5억 원 긴급 재정 지원 약속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달 29일 발표한 301억5천만 원 외에 기금, 예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376억 원을 더해 총 677억5천만 원 규모의 재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5일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안성과 평택시 등 피해현장 방문 당시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피해를) 복구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의 구체적 실행 방안입니다. 김동연 지사님은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이미 재해기금으로 300억 이상 예비비로 썼습니다만, 필요하다면 더 지출해서라도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겠다. 재정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공공시설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축산 농가, 농업인 등 민간 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 예비비 3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 등 총 376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도의 가용 재원을 총동원한 것입니다. 첫째,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특별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폭설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해 677.5억 원 긴급 재정 지원 약속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달 29일 발표한 301억5천만 원 외에 기금, 예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376억 원을 더해 총 677억5천만 원 규모의 재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5일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안성과 평택시 등 피해현장 방문 당시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피해를) 복구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의 구체적 실행 방안입니다. 김동연 지사님은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이미 재해기금으로 300억 이상 예비비로 썼습니다만, 필요하다면 더 지출해서라도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겠다. 재정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공공시설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축산 농가, 농업인 등 민간 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 예비비 3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 등 총 376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도의 가용 재원을 총동원한 것입니다. 첫째,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특별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