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7 (토)

  • 구름조금동두천 -1.9℃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0.1℃
  • 구름조금대전 1.7℃
  • 맑음대구 4.0℃
  • 구름많음울산 4.0℃
  • 구름조금광주 4.0℃
  • 구름많음부산 4.9℃
  • 구름많음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고양시, HDC 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 초청 ‘1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개최

-박희윤 본부장, 특강서 고양시 경쟁력 강화위한 도시 구상 통찰력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일 오전 9시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도쿄를 바꾼 빌딩들’의 저자로 유명한 HDC 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을 초청해 1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희윤 본부장은 일본의 대표적인 디벨로퍼인 모리빌딩에 한국인 최초로 입사해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본기 힐즈’등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경험한 바 있다. 모리빌딩 서울지사장까지 지낸 뒤 HDC 현대산업개발에 합류해 개발대상 지역과 사업시행사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글로벌 도시 간 경쟁 속에서 일본 도쿄 등 선진도시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도시 경쟁력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반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고양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광역 교통망과 라이프, 자족 시설이 어우러진 도시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조화로운 도시 구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4년 소회를 밝히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공모 선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선정 등 우리시의 글로벌 자족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던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양시 행정력을 입증한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2년 연속 장관상, 공약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제안 활성화 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기 북부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GTX-A노선 개통 등 철도 교통 개선, 고양 성사혁신지구 준공 등을 공유하며 이러한 성과의 시작과 끝에는 3,500여 명 공직자들의 노고와 108만 고양시민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폭설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해 677.5억 원 긴급 재정 지원 약속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달 29일 발표한 301억5천만 원 외에 기금, 예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376억 원을 더해 총 677억5천만 원 규모의 재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5일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안성과 평택시 등 피해현장 방문 당시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피해를) 복구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의 구체적 실행 방안입니다. 김동연 지사님은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이미 재해기금으로 300억 이상 예비비로 썼습니다만, 필요하다면 더 지출해서라도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겠다. 재정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공공시설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축산 농가, 농업인 등 민간 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 예비비 3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 등 총 376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도의 가용 재원을 총동원한 것입니다. 첫째,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특별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

사회

더보기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폭설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해 677.5억 원 긴급 재정 지원 약속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달 29일 발표한 301억5천만 원 외에 기금, 예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376억 원을 더해 총 677억5천만 원 규모의 재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5일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안성과 평택시 등 피해현장 방문 당시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피해를) 복구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의 구체적 실행 방안입니다. 김동연 지사님은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이미 재해기금으로 300억 이상 예비비로 썼습니다만, 필요하다면 더 지출해서라도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겠다. 재정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공공시설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축산 농가, 농업인 등 민간 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 예비비 3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 등 총 376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도의 가용 재원을 총동원한 것입니다. 첫째,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특별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폭설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해 677.5억 원 긴급 재정 지원 약속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달 29일 발표한 301억5천만 원 외에 기금, 예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376억 원을 더해 총 677억5천만 원 규모의 재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5일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안성과 평택시 등 피해현장 방문 당시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피해를) 복구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의 구체적 실행 방안입니다. 김동연 지사님은 통상적인 것을 뛰어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이미 재해기금으로 300억 이상 예비비로 썼습니다만, 필요하다면 더 지출해서라도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겠다. 재정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공공시설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축산 농가, 농업인 등 민간 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 예비비 3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 등 총 376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도의 가용 재원을 총동원한 것입니다. 첫째,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특별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