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 지난 18일 가족친화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경영 체제를 구축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군포문화재단은 이번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통해 이달부터 2027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 지위가 유지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선제적·적극적으로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힘써왔으며 ▲근로자의 자기개발 지원 ▲장기재직휴가 확대 ▲가족사랑의 날 운영 ▲출산 및 육아휴직 장려 ▲가족여가활동 지원 ▲자동육아휴직제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가족친화인증제의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관심 및 의지), 가족친화경영 만족도(직원만족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의 가족친화기관 선정을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우리 재단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질적으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