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0℃
  • 구름많음강릉 13.1℃
  • 황사서울 12.5℃
  • 구름많음대전 15.2℃
  • 구름많음대구 15.8℃
  • 흐림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16.6℃
  • 흐림부산 16.0℃
  • 구름많음고창 13.7℃
  • 흐림제주 13.9℃
  • 구름조금강화 11.3℃
  • 구름많음보은 14.3℃
  • 구름많음금산 14.0℃
  • 구름조금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6.1℃
  • 구름많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안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4명 대상 필수 기본교육 마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4명을 대상으로 필수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보급하고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유형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일자리는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단체 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원 등이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직무를 이해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사업의 운영목적과 지침안내(근태관리 방법 등) ▲성희롱 예방 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이다. 특히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참여자들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GH 임대주택 관리업체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변화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3월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관계자를 만나 국민임대·행복주택·장기전세 등 적극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서고 있는 GH에 임대주택 관리업체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들의 제안을 전달했다. GH에 따르면 현재 임대주택의 관리업체는 2년 단위로 최대 3번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2+2+2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연장 단계에서 입주민들이 관리업체를 평가하도록 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을 관리업체 선정에 반영하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GH가 쌓아오고 있는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의 역량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들 간의 마찰이 있을 때 이를 중재하거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 답답해하는 것 같다.”라며 지역구인 다산신도시에서 만났던 임대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한 뒤, “이러한 마찰을 중재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파트에 파견된 관리업체 직원 외 관리업체의 임원 등 책임 있는 간부와의 간담회를 1년에 한 차례 정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GH 임대주택 관리업체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변화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3월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관계자를 만나 국민임대·행복주택·장기전세 등 적극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서고 있는 GH에 임대주택 관리업체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들의 제안을 전달했다. GH에 따르면 현재 임대주택의 관리업체는 2년 단위로 최대 3번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2+2+2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연장 단계에서 입주민들이 관리업체를 평가하도록 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을 관리업체 선정에 반영하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GH가 쌓아오고 있는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의 역량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들 간의 마찰이 있을 때 이를 중재하거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 답답해하는 것 같다.”라며 지역구인 다산신도시에서 만났던 임대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한 뒤, “이러한 마찰을 중재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파트에 파견된 관리업체 직원 외 관리업체의 임원 등 책임 있는 간부와의 간담회를 1년에 한 차례 정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