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시지부 제37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여은남 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주 임원, 회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안전을 위해 힘써온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향후 오산시 외식업계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과 오산시 외식문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은남 지부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외식업계의 동향과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외식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외식업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외식업 대표자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한층 나은 조건과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외식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산맛집 발굴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컨설팅 지원 ▲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지원사업 ▲저금리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