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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화성특례시,새 학기 건강을 지키자! 홍역·수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화성특례시, 새 학기 건강을 지키자! 홍역·수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새 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홍역, 수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17일 당부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3월 6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개학과 함께 학교 및 학원 등 집단시설에서 수두와 독감 등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다. 수두는 발열과 함께 물집 형태의 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완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는 홍역과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과 수두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열·발진 등 감염병 의심 유증상자는 등교 및 단체 활동을 자제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는 앞서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호흡기 관련 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하고 집단 발생 예방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접종 여부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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