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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3리 마을회관 준공…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 탄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조안면 능내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도·시의원, 능내리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시상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을 함께하며 능내3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능내3리 마을회관 조성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09.29㎡ 규모로 추진됐다.

 

시는 기존의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새로 건축함으로써, 주민들이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공동체 활동을 펼치며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능내3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마을회관이 완공될 때까지 힘써주신 이장님과 마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크게 함양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대용 능내3리 이장은 “능내3리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건립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봉안마을의 역사를 잘 보존하고, 시설을 깨끗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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