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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진선 양평군수, 2025 건강도시 아카데미 통해 양평군 건강 정책 발전 모색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국제적 교류 및 정책 벤치마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국제 학술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선진국의 환경·보건 정책을 학습해 양평군의 건강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가 주최하며, 광주 동구(의장도시), 양평군 등 정회원 15개 도시에서 지자체장, 학술위원 등 3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국가인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보건·환경·도시재생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책 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평군 건강도시 연수단은 친환경 지역 문화 교육 시설인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엔틀레부흐 자연공원을 시찰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마테호른이 보이는 체르마트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보존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연구하고 양평군의 도시환경 정책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8일은 프랑스 리옹시 세계보건기구(WHO)를 방문해 보건교육 시설과 시뮬레이션룸을 견학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아카데미 전무이사인 David Atchoarena의 안내로 교육이 진행되며, 리옹시 부시장 Celine de Laurens가 지역 보건을 위한 평생학습과 리옹 접근 방식 사례를 발표한다. 9일에는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에서 열리는 건강도시 워크숍에 참석해 도시 내 건강한 식품환경 조성, 고령 친화적 도시, 지역사회 글로벌 네트워크(GNAFCC)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선진국의 건강도시 정책을 배우고, 양평군의 보건·환경 정책을 한층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스위스 유엔(UN) 제네바 사무국 방문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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