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민 야외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체육회가 운영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지역(동) 내 공원 및 광장 등 19개소(덕양구 10개소, 일산동구 7개소, 일산서구 2개소)에서 운영된다.
국학기공, 에어로빅, 댄스 등 다양한 맨몸운동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고양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야외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운영을 시작한 야외생활체육교실은 올해 12월 5일까지 주 3회(월·수·금)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