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11.2℃
  • 박무서울 7.5℃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9.4℃
  • 맑음울산 10.3℃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11.8℃
  • 맑음고창 4.8℃
  • 맑음제주 11.5℃
  • 구름조금강화 7.3℃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10.7℃
  • 맑음거제 10.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이동환 시장, “AI기술은 행정 혁신의 핵심…고양AI특례시로 도약하겠다”

문체부 주관 ‘2025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최종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행정분야 전반에도 AI 기반 사업을 도입하기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행정 분야별 AI 기술 접목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이 시장은 “AI 기술은 행정 혁신의 핵심”이라며 “도시 전반에 단계적으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도시 효율도 크게 개선해 시민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고양AI특례시’을 실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서는 고령자들에게 단순한 생계형 일자리를 넘어 지속가능한 역할을 부여해야한다”며 “영화 인턴처럼 퇴직 후에도 사회와 연결되어 자신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모델이 우리 고양시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분야별 이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수 센터들이 예산지원에만 의존하는 현 상황에 대해 언급한 이 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을 보면 과거에는 수익이 저조했지만 공연 유치로 지난해 27억 원, 올해는 70억 원 수준까지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위탁기관이 고양시만의 자립 운영체제를 마련할 수 있도록 깊이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8일 개관한 내일꿈제작소를 언급한 이 시장은 “청년들의 실전 창업과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실전 모의창업,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 청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과 관련하여 이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시가 국제회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로 국비 2억 6천만 원과 도비 1억 3천만 원 등 총 5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이번 선정은 시가 국제회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로 마이스(MICE)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와 전략적 실행에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AI혁신 TF팀 신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고독사 위험군 안전확인 모니터링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AI 기반 보도 정비 설계 등 주요 인공지능 기반 사업 추진 계획과 현황이 점검됐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학의천 토사유입에 따른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해결방안 촉구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 안양시 환경정책과, 신성장전략과가 안양시 학의천과 갈현천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의천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의천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토사가 쌓이고 있어 시민의 쉼터를 해치고 있다. [갈현천으로 고농도의 토사가 유입]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및 흙탕물이 갈현천을 거처 학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로 인해 학의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현천에서 유입된 토사가 학의천에 쌓임] 윤해동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사무실, 안양시 관계부서는 4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의 책임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을 불러 학의천·갈현천에 대한 책임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시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실, 안양시 부서, LH, 대우건설 대책회의] 특히 윤해동 의원은 “학의천은 우리 시민들에게는 생명줄과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