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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1인가구 지원 위해 맞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1인가구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센터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지속가능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가구 복지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광명시 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공동 발굴하고,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한 ‘황금도시락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1인가구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황금도시락 사업 대상자들에게 센터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금도시락 사업은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출범 이후 첫 민관 협력 사업으로, 관내 청장년 1인가구 중 고독사·은둔생활이 우려되는 가구 대상으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황금도시락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후원 단체 4곳의 가입식도 함께 열렸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와 연계된 드림식당인 광이정, 국수나무 광명7동점, 밤일장작구이, 털보수산 등 4곳이 매월 5만 원씩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광수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들이 하나씩 자리를 잡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1인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센터장은 “1인가구 지원 사업의 범위가 확대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 경기도 최초로 개소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연계 ▲1인가구 복지서비스 마음e음 앱 ▲드림식당 ▲세대별역량강화교육 등 1인가구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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