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13호점 시골민물메기매운탕, 14호점 살롱드류, 15호점 파란풍차 제과점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서둔동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시설·가게·단체를 '사랑나눔가게'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후원자를 격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골민물메기매운탕은 2024년 4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매달 매운탕 5그릇과 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살롱드류는 2024년 6월부터 남자 아동 10명 이・미용 재능기부 하며, 파랑풍차 제과점은 2024년 11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빵을 후원하고 있다.
최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희망을 전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사회에 울림을 전하고 이웃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는 '사랑나눔가게'의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