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경충대로 2701-32)’은 청년들이 미디어 매체를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융합디자인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문학, 시각디자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본 과정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기초적인 시각 표현 활동인 ▲개별 프로젝트(Single Project)와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를 활용하여 협력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팀 프로젝트(Team Project) 순으로 진행한다.
세상의 문제를 새로운 감각으로 표현할 준비가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이천시 청년 누구나 4월 18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융합예술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확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팀티칭(Team-Teaching)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PBL)을 도입하여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도 의미 있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