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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웃음꽃 활짝, 수강생 명랑운동회로 하나 된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19일 양동레포츠공원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수강생들의 건강한 주민자치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협동 달리기 ▲풍선 돌리기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기가막히조(라인, 고고 장구, 서예, 드럼반) ▲끝내주조(토탈댄스, 헬스, 민요, 노래반) ▲장난아니조(사물놀이, 요가, 서각, 하모니카반) ▲환장하조(짐볼스트레칭, 짐볼 드럼, 힐링 건강 체조, 탁구반) 등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에 참여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혼합팀 구성으로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운동회를 통해 이웃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서로 웃고 즐기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미경 위원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주민 간의 정을 나누고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주민 모두의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라인댄스, 노래, 서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자기개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운동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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