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22.9℃
  • 구름많음서울 24.0℃
  • 구름조금대전 24.4℃
  • 맑음대구 20.9℃
  • 맑음울산 19.9℃
  • 구름많음광주 23.9℃
  • 맑음부산 19.4℃
  • 구름많음고창 23.4℃
  • 구름많음제주 23.8℃
  • 구름조금강화 21.0℃
  • 구름조금보은 20.6℃
  • 구름많음금산 24.3℃
  • 구름많음강진군 20.3℃
  • 맑음경주시 21.8℃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오산시, 제14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총 20개 종목에 1만500여 명 참여…온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제14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체육회 주최, 종목별 회원단체 주관으로 오산시 곳곳에서 진행됐다. 지난 2월 스크린골프를 시작으로 축구, 배드민턴, 탁구, 배구, 테니스 등 총 20개 종목에 약 1만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개회식은 오산종합운동장에서 1천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오산 성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변재영 군과 ‘더킥’ 태권도 시범단이 선보인 화려한 격파 퍼포먼스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체육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시민 17명이 오산시장상을 받았다. 이들의 오랜 헌신에 시민들이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하며,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지역 사회의 열정과 노력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완성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제14회 시장기 체육대회가 오산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정당당한 경기와 뜨거운 열정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멋진 대회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회에 함께해주신 오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정당당한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통해 26만 오산시민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

사회

더보기
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

라이프·문화

더보기
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