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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천시, 13개 모든 학교와 체육시설 개방 협약 체결

모든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체육관 등 지역 주민에게 개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관문초,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13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전면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서 지난해 6월과 7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체육회,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하게 되는 시설은 각 학교의 운동장, 체육관 등이다. 평일 학생 하교 이후 시간대와 주말에는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학교의 학습권 보호와 학생 안전을 고려해 사용 시간과 범위는 학교별로 조정된다. 시는 개방 학교에 대해 공공요금과 시설 유지보수비 등을 예산으로 지원한다.

 

이번 전면 개방으로 과천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도심 내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높은 학교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체육시설이 지역사회에 개방된 데 대해 학교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방하는 학교 체육시설 이용 신청 방법 등과 관련한 사항은 각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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