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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비씨디이엔씨’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사업 선정ⵈ 국비 2억 원 확보

양주시와 ㈜비씨디이엔씨, 국토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최종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유망 드론 기업 ‘㈜비씨디이엔씨’와 함께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주시와 ㈜비씨디이엔씨는 ‘드론을 활용한 양주시 중대재해 우려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며 국비 약 2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한다.

 

교량, 터널, 대형 구조물 등 관내에 노후화됐거나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비씨디이엔씨’가 보유한 AI 기반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씨디이엔씨는 지난 ‘2024년 경기도 기술 개발사업’에서 ‘GTX 대심도 터널 재난안전진단 온디바이스 AI 드론 개발’이 선정되어 관련 분야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혁신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또한, 시와 함께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2년 연속으로 추진하며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은 양주시가 드론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전환과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며 “혁신적인 드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켜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우현 기술총괄이사는 “자사의 첨단 드론 및 AI 기술력을 양주시의 안전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양주시 노후 시설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스마트 안전 점검 분야의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드론 안전 점검 데이터를 향후 계획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도시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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