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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천 꿈빚공유학교,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어린이 반도체 과학 공유학교’ 운영

글로벌 반도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특화 공유학교 운영 박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이 반도체 과학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체험 및 교육활동을 통해 반도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 반도체 과학 공유학교’는 2030학년도 개교 예정인 (가칭)이천과학고 입학하게 되는 현(現)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산업 및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반도체의 기초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천시, SK하이닉스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반도체 연구소 및 기업 견학 ▲실습 중심의 반도체 과학 체험 ▲SK하이닉스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반도체 과학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 등과 협력해 지역 내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반도체 공유학교’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특화 반도체 과학 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2섹터로서 공교육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이 반도체 과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관련 분야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어린이 반도체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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