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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천구, “마카롱 만들고 실내 컬링 즐겨요”... 여름방학 책마을 프로그램 운영

7~8월 책마을 1~3호점에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12회차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천구는 7월부터 8월까지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마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마을’은 공립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초등 아동 돌봄을 운영하는 구 특화사업이다.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 밖 초등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책마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8월 2개월간 책마을 1~3호점에서 4회차씩 진행된다. 책마을은 1호점 청개구리작은도서관(독산3동 주민센터), 2호점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독산4동 주민센터), 3호점 꿈꾸는 작은도서관(시흥3동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에 있다.

 

각 책마을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세계 요리, 문화체험, 신체놀이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요리 체험에서는 프랑스, 영국, 베트남,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관련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모래·풍선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문화 체험, 빙판이 필요 없는 실내 컬링(플로어 컬링)과 학년별 자이언트 체스 등 신체놀이도 진행된다.

 

책마을별 프로그램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의 정보무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관내 거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돌봄 공백이 심화될 수 있는 여름방학 시기에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있는 돌봄 공간 ‘책마을’을 활용해 다채로운 초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밖 돌봄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책마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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