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7.1℃
  • 구름많음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5.1℃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10.5℃
  • 구름많음부산 11.0℃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5.6℃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

대통령 최초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야"

지난 대선 때 소록도 방문한 김 여사 "대통령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 약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분들을 만났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대선 기간 소록도를 방문했던 김혜경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재명의 굽은 팔'이라는 이 대통령의 저서를 내밀며 서명을 청했고 대통령은 흔쾌히 서명과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서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것이 많지 않냐?"고 의료진과 주민들의 고충을 일일이 물었다.

 

29년째 소록도를 지키고 있는 오동찬 국립 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은 "비가 새는 별관 지붕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2차 추경에 노후시설 보수 공사 비용이 편성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에게 자행된 강제격리와 출산금지 등 아픈 역사를 이 대통령에게 전했다.

 

오동찬 의료부장은 "한센병은 1950년대에 처음 치료제가 개발됐고, 1980년대에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한센병 퇴치 목표(인구 1만 명당 1명 이하)에 도달했음에도 여전히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대통령 내외는 환우분들의 손을 꼭 잡고 위로하며 사회적인 편견이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고통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애쓴 한센인들의 의지를 높게 평가하면서 국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약자들을 보살펴온 종교인과 의료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들은 말씀들을 어떻게 정책에 반영할 지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새학기 맞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새 학기를 맞아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통학을 시작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학교 앞에서 현장 중심의 교통지도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자 지대장을 비롯해 각 지구대 대장과 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횡단보도 주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차량 서행을 유도했다.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를 집중 안내했다. 교통지도 활동 이후에는 신입생 100명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 경보기 100개를 배부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해 스스로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장에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

사회

더보기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새학기 맞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새 학기를 맞아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통학을 시작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학교 앞에서 현장 중심의 교통지도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자 지대장을 비롯해 각 지구대 대장과 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횡단보도 주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차량 서행을 유도했다.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를 집중 안내했다. 교통지도 활동 이후에는 신입생 100명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 경보기 100개를 배부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해 스스로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장에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

라이프·문화

더보기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새학기 맞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새 학기를 맞아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통학을 시작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학교 앞에서 현장 중심의 교통지도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자 지대장을 비롯해 각 지구대 대장과 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횡단보도 주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차량 서행을 유도했다.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를 집중 안내했다. 교통지도 활동 이후에는 신입생 100명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 경보기 100개를 배부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해 스스로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장에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