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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서 17팀 수상 쾌거

본선 22개 팀 참가해 대상 2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2팀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서 안성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2개 팀(171명) 중 17개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음악(성악·기악·합창·관악합주) ▲무용(한국무용·외국무용) ▲문예(시·산문) ▲사물놀이(사물놀이·농악) ▲대중문화(댄스·보컬·밴드)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안성시 대표 청소년들은 지난 6월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실력자들로, 앞서 총 85개 팀 402명(개인 49명, 단체 36팀 353명)이 참가한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본선 무대에서 안성시 청소년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대상 2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2팀 등 총 17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문학부문 3팀은 추후 발표 예정)

 

세부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 : △사물놀이(앉은반) 고등부 ‘디모데학교 TCA’ △사물놀이 선반(농악) 중등부 ‘서운중학교 풍물반’ 최우수상 : △사물놀이 선반(농악) 초등부 ‘개정초등학교 개정풍물동아리’ 우수상 :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 ‘일죽초 주래꽃다지 가야금반’ △외국무용 독무 중등부 ‘명륜여중 김도희’

 

장려상 :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 ‘안성초 이음’ △서양음악 합창 중등부 ‘양진중 양진콘서트콰이어’ △한국무용 독무 초등부 ‘비룡초 김연서’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 ‘명륜여중 김하은’ △외국무용 독무 초등부 ‘어울초 박효민’ △외국무용 독무 고등부 ‘가온고 장민서’ △사물놀이(앉은반) 초등부 ‘일죽초 주래꽃다지 타악반’ △사물놀이(앉은반) 중등부 ‘만정중 흥누리’ △대중문화 댄스 초등부 ‘금광초 리비트주니어’ △대중문화 보컬 중등부 ‘만정중 김보미’ △대중문화 보컬 고등부 ‘창조고 오영탁’ △대중문화 밴드 고등부 ‘안성고·창조고 비틀비틀즈’

 

안성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며 안성시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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