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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성황리에 종료…'청년이 뿌리내리는 도시, 파주' 선언

청년골든벨·청년가요제·정책홍보까지… 청년과 시민이 함께한 하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파주청년, 다시 도약하다!(Paju Youth Again, Jump Up!)’을 주제로, 도약하는 청년세대의 열정과 활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파주 청년 비전선포식’이었다. 청년정책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무대에서 ‘청년이 뿌리내리는 도시, 파주’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낭독한 선언문과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념행사는 파주시의 확고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사전공연 ▲청년 골든벨 ▲청년 가요제 ▲청년공간 특별강좌 ▲프리미엄 수제 맥주 시음 ▲청년창업가 플리마켓 ▲무료 체험공간 ▲대형 ‘파랑’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가요제 무대에서는 청년들의 끼와 열정이 빛났으며, 청년창업가 판매공간 및 수제 맥주 시음 공간은 청년 창업 아이디어와 지역 경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이 공예 체험,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경품을 받는 즐거움과 함께 파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청년들의 도전과 교류가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나아가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파주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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